창원시 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농업인 1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7일 채소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소규모 집합교육과 온라인 콘텐츠(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교육을 병행 추진한다.
비대면 참여가 어려운 고령 농업인의 교육 공백 최소화를 위해 ▲채소(7일) ▲단감(9일) ▲벼(11일) 3개 과정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생 사전 접수 후 소규모 집합교육을 진행한다.
비대면 교육은 ▲벼 ▲단감 ▲채소 ▲약용작물 ▲스마트팜 ▲흙과 비료 ▲농업 법률 총 7개 과정이 14일부터 27일까지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이 외에도 ▲비점오염원 저감방안 ▲과수화상병 방제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등 농업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 등 다양한 농업정책교육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김선민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급변하고 있는 농업환경에 지혜롭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과 지원사업 등을 통해 창원 농촌에서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 농업교육담당(225-55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