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사랑하는 사람들 전국 모임, 시사모는 지난 2022년 4월 22일 본지 독자들과 첫 만남을 가진 이후 지난 5일 자로 벌써 100번의 만남을 가졌다.
‘시사모’는 그동안 김승 시인의 시 ‘눈알 붙이기’를 시작으로 총 50여 명이 넘는 시인들이 다양한 이야기로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한편 시사모는 많은 등단 시인과 등단 예비 시인들이 공부하는 밴드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단체로, 회원은 전국적으로 약 1000여 명이 이른다.
시사모 아카데미를 운영해 예비 시인들을 기르고 시 전문지 ‘시와편견’과 함께 신춘문예를 주관해 오고 있다.
특히 유안진, 신달자, 이지엽 등 국내 최고의 시인들과의 교류하며 연대를 유지해,회원들이 등단 후 시인 사회에서 인정받을 기회를 넓히는 데 모임의 주안점을 두고 있다.
■ 사진으로 보는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 전국 모임 ‘시사모’의 다양한 활동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