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재단, 재개관 기념 공연 라인업 ‘화려’

  • 입력 2022.04.14 14:53
  • 기자명 /장명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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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문화재단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거창문화센터 공연장 리모델링 공사를 12개월여 만에 마치고 4월 재개관공연을 앞두고 있다.

 재개관을 기념해 명작시리즈1, 2를 오는 21일, 27일 오후 7시 30분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명작시리즈 1은 ‘뮤지컬 3DIVA 콘서트’로 최정원, 전수경, 홍지민 등 대한민국 뮤지컬 레전드 3인방이 펼치는 화려한 무대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에 펼쳐진다.

 관객과 소통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노래와 춤, 화려한 입담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뮤지컬 배우들의 최상의 라이브 명곡들과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 뮤지컬 갈라팀 더 뮤즈의 화려한 무대 연출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 할 것이다. 

 이어 명작시리즈 2 ‘트롯국악 한마당’은 이찬원, 박서진, 남상일이 출연해 펼치는 신나는 40인조 국악관현악단의 공연으로,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에 선보이며, 찬또배기 이찬원, 장구의 신 박서진, 국악 스타 남상일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트로트와 국악의 만남이 무대 위에 펼쳐져 대중적인 트로트 음악을 국악관현악단의 라이브 반주로 편곡한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인터넷 예매가 필수이며, ‘뮤지컬 3DIVA 콘서트’는 14일 오전 9시에 티켓오픈이 진행되며 ‘트롯국악 한마당’은 오는 20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티켓오픈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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