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은 김해가야테마파크, 백합 향기로 물들다

신규 체험시설도 선보여

  • 입력 2022.04.18 14:26
  • 기자명 /주용철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해가야테마파크가 봄 내음 물씬 풍기는 백합정원과 신규 체험시설들을 잇따라 선보이며 상춘객 맞이에 나선다.

 가야테마파크는 본격적인 가족 나들이 시즌을 맞아 다양한 야외공연, 가정의달 특집 이벤트, 봄꽃 정원이 함께 어우러진 ‘안심 봄나들이 축제’를 오는 5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축제에는 가야테마파크 곳곳을 가득 채운 ‘백합 정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신어·거북가든에서는 백합, 메리골드, 진달래 등 봄꽃들은 물론이고 다채로운 포토존, 피크닉존, 정자 쉼터들이 마련돼 여유롭게 봄을 만끽할 수 있다. 백합은 4월말부터 개화를 시작해 5~6월까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가정의 달 5월에는 가족 모두가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5일 어린이날부터 8일 어버이날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매직버블쇼’ 공연은 물론 전문 사진사가 직접 촬영 후 인화필름까지 증정하는 ‘사진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4월부터 새롭게 문을 연 ‘익사이팅 플라잉’은 22m 높이에서 250m를 활강할 수 있는 고공낙하시설이다. 

 특히 체험자가 스스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듯 한 경험을 선사하면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오는 5월 중 개장을 앞두고 있는 ‘상상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친환경 놀이터로 공룡화석발굴하기, 소리전달놀이, 아지트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