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민)는 지난 18일부터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지친 시민들의 재충전을 위해 창원농업기술센터 내 ‘아열대식물원과 가정원예실’ 등을 전면 개방했다고 20일 밝혔다.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에 소재한 창원시농업기술센터 내에는 아열대식물원, 가정원예실, 연꽃단지 및 힐링로드, 농업테마파크 등 1만1000㎡ 면적에 열대관수, 수생, 방초류 등 200여 종 5000여 본의 초화류가 식재돼 있다.
평일과 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 운영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본관 뒤편에 (497㎡)에 조성된 농업홍보관은 지난해 5억원으로 지상 2층으로 만들어진 첨단 농업기술·홍보 농업기술문화 공간으로 시설개선 해 전통 농경문화부터 미래 스마트 첨단농업 소개까지 농업과 도시가 상생·발전하는 모습이 담겨져있다.
김선민 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방문객이 아름답게 꾸며진 다양한 테마가 있는 볼거리를 보면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시민 눈높이에 맞춘 조화롭고 쾌적한 시민 중심 휴식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