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울려퍼진 ‘1919 추산정의 봄’

  • 입력 2022.04.24 14:34
  • 기자명 /문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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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는 지난 23일 창원시립마산박물관과 임항선그린웨이에서 추산정 만세의거 103주년을 기념해 제2회 성호만세축제 ‘1919 추산정의 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성호생활문화센터와 성호마을축제위원회가 주관하고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식전 태극기 손바닥 찍기 단체 퍼포먼스 및 성호난타두드림의 공연을 시작으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33인 독립선언문 릴레이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펼쳐진 두두음악단, 의신여중의 문화공연은 자리에 모인 100여 명의 주민들로 하여금 순국선열의 고귀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공연 후에는 박물관에서 임항선그린웨이로 이동하며 만세행진을 했고 임항선에서 만세삼창을 하며 이날 행사는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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