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호 꿈키움동산, 휴장일 화요일로 변경

우드랜드 휴장일 맞춰 혼선 방지

  • 입력 2022.04.26 14:39
  • 기자명 /김한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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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진양호공원 ‘꿈키움동산’ 휴장일이 오는 5월 17일부터 매주 월요일에서 화요일로 변경된다. 

 진주시는 현재 진양호공원 후문에 위치한 꿈키움동산(어린이농촌테마체험관, 어린이물놀이터, 에어바운싱돔) 휴장일을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 및 추석연휴로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꿈키움동산 앞 다이나믹광장 내에 위치한 진양호 우드랜드가 매주 화요일 휴장 운영함에 따라 진양호공원 방문객 및 이용객의 혼선을 방지하고 편의성을 높이고자 ‘진주시 진양호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제정을 통해 휴장일을 매주 화요일로 변경했다. 

 시는 현재 한창 진행 중인 진양호 옛 선착장 주변 노후 건축물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되는 오는 6월께에는 (가칭)진양호 독서카페, 진양호 소규모 카페갤러리 등 문화시설이 추가 운영됨에 따라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이번 휴장일 변경 등을 내용으로 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17일부터 꿈키움동산은 매주 화요일, 1월 1일, 설 및 추석연휴에 휴장한다. 

 꿈키움동산은 지난 18일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회차당 인원수를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 운영하고 단체 예약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어린이를 포함한 방문객들의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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