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3선 도전 적신호…김상권과 0.7% 차 ‘초박빙’

박종훈 “‘아이톡톡’ 활용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 이끌 것”
김상권 ”전교조의 민낯 낱낱이 파헤쳐 경남교육 정상화 이룰 것”
승인2022.05.08l수정2022.05.2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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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교육감 후보 적합도.

 지난 교육감 선거에서 보수성향의 후보자들이 단일화를 이루지 못한 상태에서 각각 입후보를 함으로서 진보성향 박종훈 교육감이 재선에 성공함으로서 많은 보수성향 유권자들에게 경남교육감 선거마저 패함에 따라 많은 아쉬움을 안겨 줬다. 

 6·1지방선거와 같이 치루는 교육감 선거는 각 정당에 의한 입후보자는 아니지만 진보와 보수성향 정당의 후보자들과 같이 이념을 공유하는 선거전략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중도·보수 교육감 입후보자 4명은(김상권 학교바로세우기 상임대표, 최해범 전 창원대 총장, 허기도 전 경남도의회 의장, 김명용 창원대 법대교수) 앞서 지난 3월 29일 중도·보수 단일후보에 김상권 후보로 확정됐다.

 이어 경남교육을 살리겠다는 공통된 뜻을 같이 하기로 하면서 김 후보에게 지난 교육감 선거의 패배를 교훈 삼아 힘을 실어주기로 한 상태이기 때문에 진보성향과 중도·보수성향의 팽팽한 교육감 선거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진보성향의 박종훈 예비후보자는 지난달 25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GDP 규모 세계 10위의 선진국에 걸맞게 선진국형 교육으로 한 걸음 도약해야 하는 시기에 와 있다”면서 “전국 최초의 빅데이터-AI 플랫폼인 ‘아이톡톡’ 활용으로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을 이끌어 가도록 하겠다”는 공약 발표를 가지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중도·보수 단일후보 김상권 예비후보자는 지난 2일 교육정책에 대한 공약을 발표하면서 “지난 8년간 전교조 교육감은 학생들의 평가를 외면하면서 학생들의 지식교육은 등한시했다”고 했다.

 이어 “현재 경남지역의 학생들은 초등학교 입학 때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시험을 치지 않으면서 주요 과목 수업 시간은 줄이고 체험활동, 인권교육, 민주시민교육, 통일교육, 노동인권, 성 인권교육 등을 중심으로 학교 교육이 실시 되고 있다”면서 “교사도, 학부모도, 학생 본인도 교과 이해 수준을 객관화해 확인할 길이 없게 됐으며, 학력 수준을 알 수 없도록 방치한 결과 경남 학생들의 학력 저하는 수학능력시험 지표로 명확히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5월 5일 경남연합일보와 미래한국연구소가 여론조사전문기관 PNR(피플네트웍스 리서치)에 의뢰해 경남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1027명에게 6·1지방선거와 같이 실시하는 경남교육감 후보자와 관련한 설문을 조사했다.

 6·1지방선거에서 경남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인물들 중 누구를 가장 지지하냐는 질문에 진보성향의 박종훈 29.4%, 중도·보수 단일후보 김상권 28.7%로 오차범위내 0.7%포인트 차 박빙의 승부를 보이고 있다.

 기타 19.0%, 없다 11.1%, 잘모름 11.7%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경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27명(응답율 7.7%)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80%, 유선전화RDD 20% 자동응답 조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3.1%p(95% 신뢰수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조사의뢰자 : 경남연합일보, 미래한국연구소
▲ 선거여론조사기관 : PNR ㈜피플네트웍스 리서치
▲ 조사일시 : 2022년 5월 5일
▲ 조사 지역 대상 및 표본의 크기 : 경상남도 만 18세이상 남녀 1027명 
▲ 피조사자선정방법 및 조사방법 : 휴대전화 가상번호 80%, 유선전화RDD 20% 자동응답전화조사
▲ 응답률 : 7.7%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 ±3.1%

 

 

 

/6·1지방선거기획취재팀  abz3800@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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