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폐업 등 주인 없는 간판 일제 정비 나서

  • 입력 2022.05.17 14:35
  • 기자명 /문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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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 의창구(구청장 권경만)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폐업 등으로 방치된 주인 없는 간판의 정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주인없는 간판 사업은 시민들의 안전을 해치고 풍수해 대비 낙하 우려가 있는 간판뿐만 아니라 폐업 등으로 방치된 노후·불량간판을 철거·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의창구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매년 주요상가 및 업소 등에 안내문을 배포하고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요조사를 실시해 폐업 등으로 방치된 주인 없는 간판에 대해 조사했으며, (사)경남옥외광고협회 창원시지부와 협동해 시민안전에위협이 될 수 있는 노후·불량간판을 현장조사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총 55개의 간판을 철거 및 정비하고 천주산 입구 지역에 연립지주간판의 설립했으며 이번 사업에서는 주요 상업지역의 83개 간판을 정비해 창원특례시의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경관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권경만 의창구청장은 “이번 주인 없는 간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의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선 기분이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노후·불량간판의 정비를 통해 창원특례시에 걸맞은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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