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비, 창원 청소년 교통카드 지원 나서

저소득 청소년 200명에 전달

  • 입력 2022.05.17 17:31
  • 기자명 /문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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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비 교통카드사가 17일 창원특례시에 청소년 교통카드 2000만원을 기탁했다.
▲ ㈜마이비 교통카드사가 17일 창원특례시에 청소년 교통카드 2000만원을 기탁했다.

 창원특례시는 17일 오후 2시 시청 제2부시장실에서 ㈜마이비 교통카드사(대표이사 손민수)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교통카드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은 지난해 창원시와 ㈜마이비 교통카드사가 맺은 ‘사회공헌 협약사업’의 일환이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저소득 청소년 200명에게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가 전달된다.

 최호용 ㈜마이비 광역사업실장은 “일상이 회복돼 학교 등교가 정상화되고 5월은 청소년의 달이 있기도 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기업의 이익이 지역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청소년들도 등하교로 인해 시내버스를 많이 이용하고 있는 가운데 꼭 필요한 교통카드를 기탁해 줘 감사드린다.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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