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진용)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주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오는 10월까지 삼방초등학교 학생 100여 명과 함께 지역 맞춤형 안녕캠페인 ‘기상청 아이들’ 활동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상청 아이들은 ‘기발한 상상력으로 청정한 지구를 돌보는 아이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자원봉사센터는 아이들에게 ▲기발한 텃밭 ▲상상력 맑음 연구소 ▲청정한 지구 총 3가지 주제로 다양한 환경교육과 체험활동을 마련해 기후위기 인식과 환경보호를 위한 주도적인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기발한 텃밭 활동에서 아이들은 원선나라요리제과제빵학원의 재능나눔으로 재배한 쌈 채소를 활용해 채소 샌드위치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