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덕 도의원 후보, “새 진해 시대 열겠다”

중부지역 고등학교 설립·가스터빈 소재부품 지원센터 구축 등

  • 입력 2022.05.17 18:11
  • 수정 2022.05.17 18:50
  • 기자명 /문동주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춘덕 창원 제15선거구 도의원후보 ‘도약의 경남 진해愛 캠프’ 선거대책위원회는 진해지역 대표공약과 공공부분공약을 발표하고 지역구 공약은 2차로 나눠 발표한다고 17일 밝혔다.

 캠프 캐치프레이즈는 ‘대첨고 진해(대양진해, 첨단연구소유치, 고등학교설립)’로서, 신항을 발판으로 진해가 해군과 함께 대양진해로 발돋움하며 서부지역 국내외 글로벌 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부족한 교육인프라를 위한 진해 중부지역 고등학교 설립으로 도약하는 새 진해 시대를 열겠다는 뜻을 함축하고 있다.

 박춘덕 후보는 지난 8년의 의정생활을 바탕으로 진해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경남도의 조정교부금의 지원을 전폭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히며 진해지역 대표공약과 공공부분공약을 발표했다.

 대표 공약을 살펴보면 ▲진해루 앞 공유수면 매립사업으로 소죽도~태백속천 간 도로입구 공유수면 삼각지(11만평), 해안 자연 친화형 공원문화체육 단지조성, 대섬~소죽도 출렁다리 설치, 대형 주차장설치, 워터스크린설치, 해안 포차거리 설치 등을 제시했으며 이어 ▲해군 리더십 센터(자은동 선수촌) 주민 환원사업을 추진 ▲장애인 복합 센터 설치 ▲중부지역 고등학교 설립으로 교육 갈증 해소▲공공와이파이 확대 ▲신 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노인 휴게쉼터 확대 ▲가스터빈 소재부품 지원센터 구축 ▲중소형 특수선박 고도화지원 플랫폼구축 ▲가자미류 산란장서식 사업 ▲로컬푸드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 ▲행암만 노을길 조성사업(대발령~행암, 수치) ▲장천 자연휴양림 조성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