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성경 세미나’ 서울 개최

대면 방식으로 진행

  • 입력 2022.05.18 18:06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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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 사함의 기쁨’과 ‘구원의 확신’을 전하며 전 세계 기독교를 선도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인천, 광주, 대구, 대전에 이어 2022년 상반기 마지막 일정으로 서울에서 개최된다.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성경세미나는 매일 오후 7시 30분, 오전 10시 30분 두 차례, 총 9차례 박옥수 목사의 성경 강연이 진행되며 강연에 앞서 그라시아스합창단이 특별 찬양을 한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돼왔던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25개국 662개 방송에서 중계(2021년 10월 기준)하며 ‘코로나 시대 전 세계에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성경세미나’로 주목받았고, 코로나19 팬데믹의 완화와 함께 다시 대면 행사로 참석자들을 만난다.

 성경세미나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기쁜소식선교회를 설립해 국내를 비롯해 해외 100개국 지교회를 통해 활발하게 선교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 3월 미국 뉴욕에서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을 설립, 각국 기독교 교단 지도자들과 함께 교리와 교파를 떠나 오직 성경으로 교류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에는 이스라엘 및 아프리카 7개국 정부가 박옥수 목사를 초청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기쁜소식선교회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지나며, 박옥수 목사의 설교가 미국 등 각국 기독교계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전 세계 각국에 전해진 정확한 죄 사함의 복음, 성경에 나타난 ‘영원한 속죄’를 받아들이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경세미나는 유튜브 채널 ‘GoodNewsTV’, ‘GoodNewsTV global’에서 영어를 비롯해 불어, 스페인어, 중국어, 러시어어 등 5개 언어로 통역돼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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