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완 창녕군수 후보 사무소 개소식 ‘성황’

김태완 “단단한 창녕을 만드는 든든한 군수가 되겠다”

  • 입력 2022.05.18 18:08
  • 기자명 /김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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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지방선거에서 창녕군수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태완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지역위원장은 지난 15일 창녕군 창녕읍 남산회전교차로에 자리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 후보의 후원회장인 정세균 전 총리가 축전을 보냈고, 안민석 의원이 개소식 전에 방문해 당선을 기원했다.

 이날 김 후보는 개소식에서 “젊은 창녕, 경제 군수 김태완을 각 지역으로 돌아가 홍보해달라”며 자신이 경제에 밝은 인재임을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는 지역·당협위원장은 항상 밀양이 맡았다”며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으로 지역구가 개편된 이후 처음으로 창녕에서 지역위원장을 맡은 김태완을 지지해달라”며 다시 한번 지지를 호소하고 부농창녕, 활력창녕, 관광창녕, 복지창녕, 미래창녕을 건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정영해 대한노인회 창녕지회장이 선거운동 결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김 후보는 경남의 16개 지역 지역위원장 중 최연소이다.

 이날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을 지낸 이재영 양산시갑 지역위원장, 전국농협 노조위원장을 지낸 서필상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위원장도 참석해 김 후보 지지를 부탁했다.

 김 후보는 “단단한 창녕을 만드는 든든한 군수가 되겠다”며 “젊은 창녕 경제 군수 김태완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하며 개소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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