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전국실업유도선수권’ 개막

  • 입력 2022.05.18 18:20
  • 기자명 /서춘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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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합천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가 18일부터 20일까지 합천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 ‘2022 합천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가 18일부터 20일까지 합천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실업유도연맹이 주최하고, 경남유도회와 합천군유도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 합천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가 18일 합천체육관에서 개막해 20일까지 3일간의 열전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남·여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로 치러지며, 26개 팀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전국 실업유도의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서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모든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첫째 날 ▲남자부 3체급(-60kg, -66kg, -73kg) ▲여자부 4체급(-48kg, -52kg, -57kg, -63kg)의 개인전 1차 경기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남자부 4체급(-81kg, -90kg, -100kg, +100kg) ▲여자부 3체급(-70kg, -78kg, +78kg)의 개인전 2차전 경기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은 ▲남·여 단체전 경기로 대미를 장식한다.

 대회 경기장을 방문한 군 관계자는 “청정 힐링의 고장 합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모든 참가자들이 평소에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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