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민)가 18일 ‘2022년 귀농창업 활성화 기본교육’을 개강했다.
귀농인들의 농업창업 역량 강화와 귀농마인드 확립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희망자 14명을 대상으로 18~30일 매주 월·수·금요일 총 6회 1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농산물 마케팅의 이해 ▲농산물 STP전략 ▲농촌CEO 되기 ▲농산물 가공 트렌드 ▲귀농 성공을 위한 세무회계 ▲성공 귀농사례 ▲귀농인 비즈니스 모델과 농가소득 증대방안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교육과정 수료 후 교육생 중 2명을 선발해 경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하는 ‘귀농창업 심화과정’의 교육생으로 추천, 창업모델 개발 및 창업컨설팅 등 추가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선민 소장은 “귀농창업 활성화 교육은 귀농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과정으로 편성했다. 교육생들의 농업창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