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경만 의창구청장,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 살펴

  • 입력 2022.05.19 14:33
  • 기자명 /문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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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 권경만 의창구청장은 19일 오는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의창구 북면(북면장 김영현) 지역 사업제안현장 확인을 마쳤다고 밝혔다.

 오는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지난 3월 15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5월 중 사업검토를 마친 후 다가오는 6~7월에 본격적인 사업심사단계에 들어가게 된다.

 북면에는 총 13건이 접수됐고, 분야별로는 ▲시 정책사업 2건 ▲구 정책사업 5건 ▲읍면동 생활밀착형사업 3건 ▲공동체 사업 3건이 방문 및 인터넷을 통해 접수됐다.

 이에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권경만 의창구청장을 비롯해 북면장, 사업부서장, 사업제안자 등이 사업제안 현장에 모였으며 이날 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장 확인과 더불어 사업추진의 가능성 및 기대효과, 사업제안자의 의견청취 등 사업추진 내용에 대한 조율과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권경만 의창구청장은 “사업 추진을 함에 있어 적극적인 자세로 구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사업 제안자분들과 직접 만나뵌 소중한 시간을 바탕으로 사업검토 시 이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현장실정과 사업제안자의 의견을 최대한 조율해 주민과 행정이 둘 다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영현 북면장은 “주민참여예산사업은 면민들의 건의·불편사항이 적극적으로 해소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사업 추진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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