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악양둑방길, 감미로운 노래에 ‘흠뻑’

  • 입력 2022.05.19 15:37
  • 기자명 /배성호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안군은 지난 18일 봄꽃이 만개한 악양둑방길에서 라이브 버스킹 유튜브 촬영을 실시했다.

 이번 유튜브 촬영은 봄꽃 경관지인 악양둑방을 감미로운 노래와 함께 소개함으로써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촬영에는 재능 넘치는 함안군 공무원 5팀이 직접 출연해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많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향후 군은 드론으로 촬영한 악양둑방의 전경과 함께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영상을 편집해 다음 주 중 함안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 1, 2부로 나눠 게시할 예정으로, 막바지 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계절의 여왕 5월의 악양둑방은 전국에서 가장 긴 둑방을 따라 핀 빨간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안개초, 튤립 등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꽃밭 사이에 있는 왕따나무는 인생샷 찍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악양루와 악양생태공원에서 바라보는 노을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