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건 추모공원 드론실습장 활용 협약

거창사건 대국민 공감대 형성

  • 입력 2022.05.19 17:40
  • 기자명 /장명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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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거창사건사업소가 경남도립거창대학 LINC3.0사업단과 ‘추모공원 드론실습장 활용 및 거창사건 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거창군 거창사건사업소가 경남도립거창대학 LINC3.0사업단과 ‘추모공원 드론실습장 활용 및 거창사건 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거창군 거창사건사업소(소장 김성목)가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경남도립거창대학 LINC3.0사업단과 ‘추모공원 드론실습장 활용 및 거창사건 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LINC3.0 사업’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으로, 도립거창대학에서 시행하는 주요 육성사업 중 하나인 드론 활용서비스산업은 미래 신산업 수요를 대비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거창사건추모공원은 총면적이 16만2000㎡이며, 공원 전체가 전선 지중화돼 드론실습장으로 활용하기에 최선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에 거창사건사업소와 도립거창대학 LINC3.0사업단은 지난 몇 달 동안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거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관희 LINC3.0사업단장은 “6월부터 시작되는 드론 LINC3.0사업은 6년간 120억원이 투입되는 성장사업으로, 드론서비스 활용을 통한 드론사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드론을 활용한 거창사건의 홍보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김성목 소장은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드론서비스를 활용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뜻깊게 생각한다. 지역역량이 돋보이는 도립거창대학 LINC3.0사업단과의 정보 교류와 협력을 통해 거창사건의 대국민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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