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가족센터, 사랑의 퀵서비스 프로그램 운영

  • 입력 2022.05.22 13:12
  • 기자명 /서춘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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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가족센터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관내 군민 중 가족 사랑을 전하고 싶은 가정을 대상으로 사연을 접수받아 20가정을 선정해 꽃바구니와 편지를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형태의 변화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등의 영향에 따라 가족 간의 상호작용 및 교류가 감소하면서 소원했던 가족이 서로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했다.

 부부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20일 용주면에 거주하는 한 참가자는 그동안 시부모님을 모시고, 아이를 키우며 열심히 살아온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편지와 꽃바구니를 전하는 깜짝 이벤트로 아내에게 감동과 행복을 전했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앞으로도 가족의 이해와 행복을 증진시키는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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