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박명종)는 지난 20일 구산면 내 경로당 방문에서 건의된 도로 확장 관련 사항에 대해 현장을 순방해 민원 내용 및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산면 마전리 55, 566 일원 민원 현장은 도로 확포장이 이뤄지지 않아 비상 상황 시 소방차 진입로 확보가 힘들고, 농기계의 낙상 위험이 있는 구간으로, 사유 재산 보호 및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해 민원 제기된 사항이다.
이에 박명종 마산합포구청장은 구산면 마전 마을 내 도로확장 요청 현장을 방문해, 민원 요청 사항 확인 및 사업 진행 중 발생 문제점에 대해 면밀히 확인했다.
박명종 구청장은 “건의 사항 중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신속한 사업 진행을 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신규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추진방향 설정 및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해,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토록 노력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