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스포츠클럽(회장 김양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주시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만들어 물놀이 한마당 행사를 오는 29일 개최한다.
진주스포츠클럽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물놀이 공간을 제공해 활력을 주고자 진주실내수영장 휴관일인 29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간대별로 80명씩 1부(오전 10시~11시 30분), 2부(오후 1시~2시 30분), 3부(3시 30분~5시)로 나눠 수영장 내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국민체육센터 방문 및 유선으로 진주시 거주 시민(7세 이하 보호자 동반)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원 등 선착순 240명에 한해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한편 (사)진주스포츠클럽은 사회환원사업으로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경남지역본부와 MOU를 체결해 아동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매년 물놀이 한마당행사 등 여러 가지 행사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그동안 하지 못했던 첫 행사로 가정의 달 5월에 물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