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2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 성황

12월까지 여름축제 등 ‘풍성’
청소년 꿈·끼 발휘의 장 마련

  • 입력 2022.05.22 17:44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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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오후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열린 ‘2022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현장.
▲ 지난 21일 오후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열린 ‘2022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현장.

 창원특례시가 지난 21일 오후 2시 3·15해양누리공원에서 ‘2022년 청소년 어울림마당’의 개막식을 개최했다.

 창원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일상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끼와 꿈을 발견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공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달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달 색다른 주제로 ▲진로페스티벌 ▲바다체험마당 ▲여름축제 ▲청소년 동아리 공연 ▲체험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행사의 기획, 홍보, 공연까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만들고 참여하고 있다.

 이날 실시된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 행사에서는 개막식 선포 및 선포사 낭독, 축하말씀, 마산무학여자고등학교 청소년 동아리 ‘리멤버’를 비롯해 총 18개의 동아리 부스 체험, 마산고등학교 ‘AIS’를 비롯한 청소년 동아리 10개 팀의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마산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마산YMCA와 마산YWCA,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동부연맹이 컨소시엄 단체로 함께한다.

 또한 창원, 마산, 진해 지역별로 어울림마당 운영기관에서 개막식 행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은 마산청소년문화의집(252-8319), 창원시봉림청소년수련관(237-1504), 진해청소년수련관(540-021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올해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 행사로 청소년들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개막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계속 이어질 프로그램에도 많은 참여를 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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