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건소, 코로나로 중단됐던 일부 업무 재개

  • 입력 2022.05.22 18:03
  • 기자명 /주용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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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보건소 일부 업무를 23일부터 전면 재개한다.

 시는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와 신속 대응에 전 직원을 투입하며 보건소와 보건지소 업무를 중단했으나 최근 확산세 감소에 따라 업무를 재개한다.

 앞서 지난 2일부터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건강진단서 등 제증명 발급 일부 업무는 재개했고 23일부터는 일반진료(내과, 한방, 치과), 물리치료, 신체활동, 건강증진사업 등 그동안 비대면, 축소 운영했던 보건사업들을 다시 시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업무 중단에 따른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 있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김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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