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체육회(회장 김택세)는 지난 20일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그 누구보다 값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진주시 연고의 선수·팀을 방문해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총 36개 종목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서 진주시 연고의 선수단은 16개 종목에 25개 학교, 129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김택세 회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는 경남도의 대표로서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주변의 이목이 집중되는 대회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우리 체육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인 만큼 경남도 대표로서의 자부심과 진주시 출신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훌륭한 경기와 멋진 활약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위해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에서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크록스 신발, 특별 제작 주문한 체육하모와 진주시체육회 엠블럼 지비츠 2종을 격려품으로 전달하고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