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농가 사료용 총체벼 재배 적극 권장

10월 상·중순 수확, 양파·마늘 등 2모작 재배 가능
논타작물 재배 확대·출산 사료비 절감 효과 전망
승인202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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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이 현재 사료용 벼인 총체벼 재배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함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쌀 가격 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논타작물재배 확대 시책’에 부응하고, 수입 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축산농가의 생산비 증가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료용 벼인 ‘총체벼’ 재배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총체벼는 일반벼와는 달리 키가 크고 볏대가 굵어 식물제 전체 생산량이 일반벼 보다 월등히 많아 사료용으로 적합하며, 10월 상·중순 벼가 출수한 후 30일에 곡물과 볏짚을 통째로 수확해 건초나 사일리지 형태로 만들어 사료로 활용할 수도 있다.

 밥쌀용 일반벼의 경우 키가 대체로 1m 이내이나 사료용 벼는 길이 1.5m 정도로 크다.

 이 외에도 사료용벼 수확시기는 출수 후 30일으로, 밥쌀용 벼가 45~60일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10월 상·중순 수확하게 되므로 양파, 마늘, 동계 사료작물 등을 2모작으로 재배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함양군에서는 논타작물 재배 확대를 위해 사료용 총체벼를 재배하는 농가에는 ha당 기본장려금 150만원 외에 총체벼 종자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양파를 재배하는 농가에서는 사료용 벼 재배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료용 총체벼 종자를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서 오는 27일까지 신청하면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현재기자  lhj@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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