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 접수

6월 16일까지 온라인 신청…개인·단체에 훈·포장 등 65점 수여

  • 입력 2022.05.22 18:44
  • 기자명 /문동주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최열수)이 대·중소기업 간 동반 성장을 통해 성과를 창출한 기업과 공공기관, 소속 임직원 등 유공자 포상 접수를 지난 10일부터 실시 중이다.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은 정부의 상생협력에 대한 의지 표명과 동반 성장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 및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진행된 포상제도다.

 포상분야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등으로, 심사를 통해 산업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중기부장관 표창 등 총 65점 내외를 선정해 오는 11월 첫째 주 개최되는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수여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원자재 연동 등을 적극 반영해 협력사에 납품단가를 인상한 현대위아, 신성델타테크 등 5개 경남 소재 기업들이 포상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납품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거래 과정에서 정당하게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 납품단가 조정 모범기업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코로나19 및 수출 위기를 상생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기여한 유공자(단체)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최열수 청장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모두 윈윈하고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지역기업들이 포상을 받을 수 있도록 상생협력에 기여한 기업들은 기간 내 꼭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알렸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부 누리집, 대한민국 상훈 누리집, 기업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6월 16일까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포상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