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구석구석 담은 ‘징크스의 연인’, 6월 15일 첫방

서현·나인우 주연 KBS 드라마…논개시장 주무대 촬영·지역 배우 등 출연 승인2022.05.25l수정2022.05.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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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공식 포스터.

 진주시를 배경으로 올 로케이션 제작된 KBS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이 오는 6월 1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극복해 나가는 판타지 로맨스물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연출에는 드라마 ‘달이 뜨는 강’ 등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이, 극본에는 영화 ‘럭키’ 등을 쓴 장윤미 작가가 나섰다.

 주연은 서현과 나인우가 맡았다.

 징크스의 연인은 진주논개시장을 주무대로 하면서 지난해 8월 시작해 이후 4~5개월간 촬영됐다.

 진주논개시장 외에도 진주성, 문산성당, 남가람공원, 진주국립박물관 등 진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포함해 진주시 구석구석을 카메라에 담았다.

 특히, 촬영 기간 동안 배우를 포함해 80여 명의 제작진이 시장 및 인근 식당을 이용하고, 촬영에 필요한 소품들도 관내 업체를 활용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됐다.

 이와 더불어 진주 출신 배우 및 진주시 거주 아역 보조출연자들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지역 배우들과 연기지망생들에게 기회의 장이 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중파 드라마 방영을 통해 아름다운 진주의 모습을 전국에 알려 수많은 관광객들이 일상 회복의 시대를 맞아 시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를 비롯해 친근한 우리 동네 모습을 드라마 속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시청을 바란다”고 알렸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16부작으로 편성된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은 오는 6월 1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8주간 방영될 예정이다.

 

/김한수기자  abz3800@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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