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하동군수배 게이트볼대회 성황리 진행

동호인 25팀 열전…화합 다져

  • 입력 2022.06.23 18:21
  • 기자명 /유태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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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회 하동군수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2일 개최됐다. 사진에서 이번 대회 수상자들이 트로피를 들고 있다.
▲ ‘제18회 하동군수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2일 개최됐다. 사진에서 이번 대회 수상자들이 트로피를 들고 있다.

 하동지역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화합과 체력을 다지는 하동군수배 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하동군은 지난 22일 공설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8회 하동군수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게이트볼은 경제적인 부담이 적고 규칙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집중력과 근력 강화에 좋아 최근 실버레포츠 종목으로 인기가 높다.

 하동군게이트볼협회(회장 김덕곤)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하동군 14개 분회 25개팀 총 27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대한게이트볼협회 경기 규칙에 따라 5개 코트에서 열렸다.

 코트별 5개팀이 리그전으로 1·2위 팀을 가려 10개팀이 토너먼트 경기를 진행해 순위가 정해졌다.

 이날 경기 결과 ▲우승팀인 화개면 게이트볼 동호회에 트로피와 30만원을 제공했다.

 ▲준우승 적량면 게이트볼 동호회에는 트로피와 20만원 ▲공동 3위 진교·옥종면 게이트볼 동호회에는 트로피와 10만원의 부상이 각각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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