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연안체험활동 사업장 간담회 개최

  • 입력 2022.06.26 12:33
  • 기자명 /윤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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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사천시, 하동군, 남해군, 통영시, 고성군에 위치한 연안체험활동사업장(50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체험활동사업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안사고예방법은 연안해역에서 발생하는 연안사고의 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제정된 법이다.

 연안체험활동은 수중형(스쿠버 다이빙, 씨워킹), 수상형(수영 체험), 일반형(갯벌 체험) 등으로 구분된다.

 이번 간담회는 연안체험활동사업장 운영자를 대상으로 연안사고예방법에 규정된 안전관리요원·안전장비·보험 관련 안내 및 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예방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행락철을 맞아 국민의 여가·취미 활동수요가 증가할 것을 예상해 관내 지역을 찾아주시는 체험객에게 보다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는 장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보다 더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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