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농협 제9대 상임이사에 이병술 현직 상임이사가 당선됐다.
산청군농협에 따르면 지난 24일 열린 2022년 제1차 임시대의원회에서 재적 대의원 116명 중 113명이 투표해 100표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이병술 현 상임이사가 재선에 성공했다.
이병술 당선자는 지난 2020년 7월 제8기 상임이사로 취임해 2년 만에 상호대출금 1700억원을 증대시켜며 6000억원을 달성해 산청군농협을 전국최고의 농협으로 탈바꿈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예수금 7000억원, 경제사업 2200억원을 달성, 조합원 환원사업 증대 등 전 사업부문에서 놀라운 실적을 거양시키며, 조합원으로부터 큰 신임을 얻고 있다.
이병술 당선자는 “산청군농협을 위해 다시 한 번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조합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조합원을 우대하고 직원의 역량을 키워서 대한민국 최고의 산청군농협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