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2분기 ‘친절공무원’ 3명 표창 수여

동료 칭찬·내부기여도 등 검토
친절 서비스 실천 확산 ‘앞장’

  • 입력 2022.06.26 16:41
  • 기자명 /김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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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 2분기 친절공무원 표창 수상자들이 24일 군청 군수집무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창녕군 2분기 친절공무원 표창 수상자들이 24일 군청 군수집무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창녕군이 2022년 2분기 친절공무원 3명을 선정해 지난 24일 군청 군수집무실에서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농업정책과 김신효 주무관과 기술지원과 박정숙 주무관, 고암면 성민정 맞춤형복지팀장이다.

 군은 민원인과 동료 직원들의 칭찬과 내부 기여도 등을 종합 검토해 후보자를 선정하고,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김신효 주무관은 농촌일손돕기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농가와 유관단체 사이에서 일정 조율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했다.

 박정숙 주무관은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는 친절한 응대로 민원 만족도를 높였고, 성민정 팀장은 밝은 웃음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민원인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성감민의 친절 행정서비스 실천이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군민들에게 친절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군민감동 친절행정 실천계획’을 수립해 매주 부서별 친절교육과 실천운동을 펼치는 등 대민 친절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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