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2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지역통합방위태세 방안 모색

  • 입력 2022.06.26 17:36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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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는 지난 24일 오후 도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2년 2분기 경남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남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됐으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7명이 참석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각 기관별로 통합방위 작전 수행을 위한 추진사항과 국가중요시설의 드론 테러 방어체계 실태 및 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2022년 상반기 통합방위 추진성과 하반기 추진방향, 기관별 전시 임무 및 역할 등을 공유했다.

 최근 밀양 산불과 같은 대규모 재난 재해 발생과 북한 미사일 발사 등으로 한반도의 엄중한 안보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민·관·군·경과 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더욱 확고하게 유지하고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하병필 권한대행은 “도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자체뿐만 아니라 소방, 군인, 경찰, 지역공동체 모두가 온 역량을 쏟아 통합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경남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모두가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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