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이 지난 25일 군민체육공원에서 ‘제5회 경남도 협회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 게이트볼협회와 합천군 게이트볼협회의 주최·주관하에 열렸다.
경남 18개 시군에서 96개팀 총 10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해 오랜만에 동호인 간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아름다운 합천 황강을 배경 삼아 질서 정연한 모습으로 선수들의 기량을 펼친 결과 ▲우승은 합천군 합천읍팀 ▲준우승 합천군 대병면 삼산팀 ▲3위는 창녕군 모전팀과 김해시 한림팀이 각각 차지하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군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동호인 상호 간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바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