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총 5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담당자, 유치원 및 학교급식 계약담당자, 영양(교)사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급식통합플랫폼(SeaT) 사용자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학교급식 계약 및 발주 프로그램인 ‘학교급식 지원센터시스템(SIMS)’에서 ‘공공급식 통합플랫폼(SeaT)’이라는 신규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위한 사용자 전산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기존의 시스템은 학교급식만을 위한 시스템이었다.
신규 시스템은 학교급식뿐만 아니라 공공급식에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서 ▲SeaT를 사용하는 다른 지역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와의 발주 및 정산 ▲농가 약정 재배 현황 및 ▲정보관리 ▲통계관리 등이 새롭게 가능해졌다.
또한 시스템 환경 개선, 신규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를 향상했다.
기존 시스템에서 신규 시스템으로의 전환은 7월 11일 9시 실시되고, 이후 학교나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이창융 유통지원과장은 “시스템의 기능 향상으로 인해 기존 학교나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의 업무 효율성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