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소방서, 여름철 야외활동 주의 당부

  • 입력 2022.07.12 16:55
  • 기자명 /문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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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야외활동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이란 여름철 기온이 올라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열탈진·열경련 등과 같은 질환이며 체온조절이 힘든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장시간 고온에서 작업하는 근로자 등에게 발생하기 쉽다. 

 온열질환 예방법은 ▲물·이온음료 등 충분한 수분섭취 ▲한낮 야외활동 자제 ▲자외선 차단제 사용 ▲햇볕에 장시간 노출 금지 ▲폭염 예보 시 주변 노인분들의 안부 확인 등이다. 

 한편, 성산소방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얼음조끼 등 10종의 폭염대응장비를 갖춘 119구급차 5대와 펌뷸런스 4대를 운영으로 선제적 출동대비 태세를 확립했다. 

 이길하 서장은 “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낮에는 장시간 야외활동이나 논밭 작업을 자제하고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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