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시·군 보건소장 코로나19 대응 ‘만전’

  • 입력 2022.07.13 16:02
  • 기자명 /노종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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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에 신속한 대응을 주문함에 따라 경남도는 13일 전 시·군 보건소장과 함께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의료대응 강화를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일 1만 명 발생 재유행 대비 신속한 의료대응체계 강화와 지속 가능한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체계 전환을 위한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시군 회의를 개최해 세부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이에 ▲입원치료 병상 확보 ▲일반의료 중심 원스톱 진료기관 확대 ▲시군별 응급의료 대응체계 확립 ▲고위험군 등 4차 접종 적극 추진 등으로 빈틈없이 재유행을 대비할 방침이다.

 권양근 복지보건국장은 “여름 휴가철 이동량 증가와 신규 오미크론 변이 해외 유입 증가 등 위험요인을 감안할 때 확산추세가 지속할 것으로 관측된다”며, “도와 시군이 협심해서 지금까지 함께해 온 것처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의료대응 추진에 많은 협조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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