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더위 식힐 송림공원 물놀이장 문 열어

물놀이 놀이시설 2곳
샤워장·파고라 등 갖춰

  • 입력 2022.07.14 16:09
  • 기자명 /정철화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동군은 여름철 군민과 관광객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15일 송림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해 오는 8월 말까지 무료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송림공원 물놀이장은 하동읍 광평리 443-9 일원 2812㎡ 부지에 물놀이 풀장 1090㎡(성인 990㎡·유아 100㎡) 규모로 조성됐으며, 물놀이 놀이시설 2곳과 샤워장·화장실·관리사무실·파고라 등을 갖췄다.

 물놀이장은 매주 수요일∼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되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이다.

 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문화 정착을 위해 시설 규모에 따라 수용인원을 탄력적으로 제한하고, 코로나19 재확산을 고려해 방역수칙 준수, 정기적인 수질관리, 안전요원 배치 등 보건안전에 중심을 둘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매해마다 여름철이면 다른 지역 워터파크나 물놀이장으로 떠나는 군민에게 섬진강변 송림공원에서 바닥분수 물놀이시설과 기존의 하모니파크 그리고 이번에 개장하는 송림공원 물놀이장을 연계해 군민의 여가생활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