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의 사회복지시설인 애육원 원생 청소년들이 지역 장애인후원회 주최로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하루 나들이를 즐기며 이웃간의 정을 나눴다.
양산시 시각장애인후원회(회장 이시우)는 지난 26일 ‘애육원생과 시각장애인이 함께하는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
이시우 시각장애인후원회장은 “시설 청소년과 시각장애인이 함께하는 하루 나들이를 통해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웃의 정을 나눔으로 시설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밝고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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