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 ‘찾아가는 아침건강’ 운영

  • 입력 2022.07.24 14:09
  • 기자명 /윤하영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천시보건소는 공원, 다중이용시설과 참여 사업장 등을 방문해 기초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아침건강’을 운영한다.

 대사증후군은 성인의 약 23%가 발생할 만큼 흔한 질환으로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된다. 심뇌혈관질환은 단일질환에서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치료를 위한 의료비 부담이 큰 만큼 예방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오는 27일 사천읍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8월까지 공원, 참여사업장 등에서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정도 ‘찾아가는 아침 건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용두공원(8월 26일), 통창공원(8월 30일), 에어로매스터(8월 18일), 해양경찰서(8월 2일), 콜7000택시(미정) 등에서도 운영된다. 단, 에어로매스터, 해양경찰서, 콜7000택시는 시민 대상이 아니다.

 잧아가는 아침건강에서는 혈압, 혈당, 중성지방, 고·저밀도 콜레스테롤, 총콜레스테롤, 허리둘레 등 6종의 기초검사를 측정하게 된다. 기초 검사를 받고자 하는 시민은 공복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