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보건소가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불균형 개선 및 건강증진을 위해 대상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거제시 거주자 ▲영·유아와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 ▲영양위험요인(저체중, 빈혈, 영양섭취 상태)중 한 가지 이상 보유자를 기준으로 선정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 구분 및 특성에 따라 구성된 6가지의 보충식품 패키지(분유, 쌀, 감자, 달걀, 우유 등) 중 해당되는 패키지가 월 2회로 분할해 최대 1년간 정기적으로 가정까지 배달되며, 매월 영양교육 및 상담을 받게 된다.
송정희 건강증진과장은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대상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