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오는 30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1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동요제에는 치열한 예심을 거쳐 107팀 중 11팀이 본선에 올랐다.
11팀의 경연 외에 브이 브라스, 프리모 앙상블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지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우포늪과 따오기 등 친환경 생태도시 창녕을 홍보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대회의 음원과 악보는 군 홈페이지 또는 창작동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요제 전날인 이달 29일에는 군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제6회 동요부르기 대회’가 개최된다. 금상팀은 동요제 본선 때 축하공연 무대에 오를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