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 치매안심행복버스 운영

  • 입력 2022.07.27 16:50
  • 기자명 /윤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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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보건소는 만 60세 이상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치매안심행복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치매안심행복버스는 올 한해 동안 관내 경로당·마을회관·노인복지회관 등 서비스가 필요한 마을을 직접 방문해 뇌파검사 및 치매 조기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

 행복버스 안에 설치된 이동식 뇌파장비를 이용해 치매를 조기 예측할 수 있는 사천형 브레인케어까지 검사가 가능하다.

 치매안심행복버스 운영으로 관내 의료 취약 지역 시민들의 치매 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할 수 있다.

 결과에 따라 ‘인지 저하’로 의심되는 경우 무료 진단검사와 연계해 치매안심센터 협력 의사와 치매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치매 예방 교육, 인지 강화 프로그램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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