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1일 ‘하천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창원시 하천과는 사업비 총 5억원만원을 들여 성산구 토월천, 의창구 내동천 일원에 하천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을 시행 중이다.
하천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은 하상 준설, 전석 깔기, 홍수방어벽 설치 등 태풍 및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특히 건설공사 안전수칙 준수여부, 중대재해 발생 시 상황 전파 체계와 호우에 대비한 수방자재 보유 현황 확인, 장비 이동 계획, 공사장 출입 통제 및 안내 간판 결속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고홍수 하천과장은 “창원시 전체 하천 점검과 적극적인 하천 정비 및 유지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심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