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

총 31명 실습 거쳐 현장 배치

  • 입력 2022.08.01 16:59
  • 기자명 /문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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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2022년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식에 참여한 소방공무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1일 2022년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식에 참여한 소방공무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가 1일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31명의 신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임용식을 열어 임용장 수여, 선서문 낭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임용된 소방공무원은 일반 21명, 구조 3명, 구급 5명, 소방 관련 학과 1명, 화학 1명이다.

 지난해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합격해 중앙소방학교에서 15주간의 교육을 이수했고, 4주간의 실습을 거쳐 현장 부서로 배치돼 시민 안전을 책임진다.

 창원소방본부 6명, 의창소방서 3명, 성산소방서 5명, 마산소방서 17명이 각 관서에 배치된다.

 신규 소방공무원 대표 김규호 소방사 시보는 “시민들이 위험에 처해있을 때 언제든지 달려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용진 본부장은 “창원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을 축하한다. 현장에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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