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발명교육센터, 여름방학 발명체험교실 운영

친환경 식물 재배장치 등 창작
문제 해결·창의력 향상에 도움

  • 입력 2022.08.01 17:03
  • 기자명 /정이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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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방학 발명체험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
▲ ‘여름방학 발명체험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주) 발명교육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발명 호기심 충족과 창의력 발산을 위해 ‘여름방학 발명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발명체험교실은 초등학교 5~6학년 60여 명을 대상으로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발명 창작활동, 기후위기 솔루션 찾기를 위해 학생별 2가지 체험을 순환하며, 2일 8시간의 탐구·체험형 메이커교육으로 운영된다.

 발명 창작활동은 ▲3D펜 활용 입체 구조물 만들기 ▲콘덴서·모터 활용 전기충전 자동차 창작 ▲위즈카 작동과 창의적 동작 코딩 ▲공학적 원리체험 롤러코스터 창작으로 신나는 발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기후위기 솔루션에서는 ▲트리즈 기법 사례 탐색을 시작으로 ▲친환경 식물 재배 장치 창작과 ▲콘데서·모터 등 활용 전기충전 자동차 창작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나누는 즐거운 나눔의 시간도 가진다.

 박영주 교육장은 “학생들이 발명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의적인 메이커교육을 통해 발명에 대한 경험과 이해를 높이고, 발명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미래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발명교육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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