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구산면, 수정마을 주민 보행 편의 개선

  • 입력 2022.08.01 18:01
  • 기자명 /임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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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구산면(면장 강종순)은 수정마을 주민들의 보행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구산파출소에서 화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수정리 649-2번지 3.3㎡를 주민 통행이 가능한 보도로 조성했다.

 이는 보행공간 없는 구산파출소를 지나는 주민들이 통행하기 위해서는 차도로 다녀야 하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통행하기에 상당히 위험하다는 주민 의견이 반영돼 즉시 추진됐다.

 또한 구산면은 이 외에도 올 상반기 마을안길 재포장과 구거, 농로, 배수로 정비공사 등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여러 마을에 걸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바가 있으며, 앞으로도 면 지역사회의 일꾼으로서 어벤져스가 돼 주민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강종순 마산합포구 구산면장은 “구산면은 면적이 43.19㎢에 이를 만큼 큰 지역이지만, 주민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작은 땅 하나하나 모두 신경 써서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4200여 명의 주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구산면이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불태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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