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청소년 가요·댄스 경연대회 성황

본선 무대 올라 끼·재능 발산

  • 입력 2022.08.07 17:05
  • 기자명 /권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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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진주시 청소년 가요·댄스 경연대회’ 댄스 무대.
▲ ‘2022년 진주시 청소년 가요·댄스 경연대회’ 댄스 무대.

 진주시는 지난 6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2022년 진주시 청소년 가요·댄스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이번 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이 잠재돼 있는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자신의 역량과 문화적 감성을 키워나가는 데 의의가 있다.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한 가요부문 15팀과 댄스부문 18팀 중 부문별 6팀을 심사 선발했다.

 본선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실력을 뽐내며 관객들과 하나가 되는 열정의 무대를 만들었다.

 이날 가요 부문 ▲대상에는 정촌초등학교 하혁림 ▲우수에는 개양중학교 이연경 ▲장려에는 진주여자중학교 심윤희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댄스 부문 ▲대상에는 ABLE ▲우수에는 인씨스트 ▲장려에는 루시드가 이름을 올렸고 ▲인기상은 유니스팀이 차지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 경연대회는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했으며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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