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 무더운 날씨 과열로 인한 차량화재 주의보

꼼꼼한 사전 점검 등 화재예방

  • 입력 2022.08.08 15:56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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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8일 무더운 날씨 차량 이동이 많아지는 휴가철을 맞아 차량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무더운 날씨에 발생하는 차량 화재는 냉각수나 오일 등에 대한 점검 없이 에어컨을 무리하게 사용하거나 전선의 노후화 또는 장거리 운행으로 인한 엔진 과열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차량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대응하기 위해서는 ▲폭발·화재 위험이 있는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라이터 등을 차에 두지 않기 ▲엔진 과열 방지를 위한 냉각수 점검 ▲주차 시 그늘에 주차하기 ▲차량용 소화기 비치 등이 있다.

 마산소방서장 이선장은 “여름철에는 엔진 과열 등으로 인해 다른 계절보다 차량 화재의 위험이 높다”며 “꼼꼼한 사전 점검과 차량용 소화기 비치로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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