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성산구(구청장 장규삼)는 8일 2023년 상생발전특별회계 지원대상 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하기 위해 시의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심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한달간 ‘2023년 성산구 상생발전특별회계 지원사업’으로 접수된 사업은 ▲창이대로 보도 정비공사 ▲반지 주택지 밝은 밤거리 조성사업 ▲내동공원 산책로 정비공사 ▲사파동 생활체육시설(게이트볼장) 정비공사 등 11건이며 시민 체감도가 크고 지역균형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성산구 상생발전특별회계 자체 심의위원회는 연내 예산집행이 가능한 사업, 수혜 범위가 넓고 시민 체감률이 높은 사업, 사업의 필요성, 효율성 등 꼼꼼하게 살펴 우선순위를 정했다.
이날 심의를 거쳐 정해진 우선순위에 따라 오는 9월 최종 심사를 거쳐 2023년 상생발전특별회계 사업으로 선정되면 2023년 3월부터 사업부서에서 추진하게 된다.